[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과 일이삼한방병원(대표원장 양선호)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 전주농협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농협은 평소 농협·기업 간 내실 있는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많은 조합원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먼저 업무협약을 제안해 준 일이삼한방병원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으로 조합원들의 의료비가 경감되고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농협과 기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선호 대표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뜻있는 협약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앞으로 전주농협과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 건강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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