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 현장에서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방현 소매체인본부장을 비롯해 옥영석 마트전략부장, 심민섭 마트상품부장, 김창희 온라인사업부장 등 농협경제지주 소매체인본부 30여 명은 강원 춘천 남산농협 임직원과 함께 지난달 26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에서 콩 수확, 고춧대 회수, 폐비닐 제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남산면 지역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매년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 감소까지 더해져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 본부장은 “영농 현장이 본격적인 농번기에 접어들었지만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으로 일손부족 등 어려움이 많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협경제지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