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일본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 면담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달 31일 일본 문부과학성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부대신을 만나 한일 양국 간 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달 31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이마에다 소이치로 일본 문부과학부대신과 만나 중입자가속기 등 국제협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이마에다 소이치로 일본 문부과학부대신과 만나 중입자가속기 등 국제협렵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입자가속기를 주관하는 부처로, 관련 부서로 연구진흥국 양자방사선연구과를 두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이마에다 소이치로 문부과학성 부대신을 만나 양자 산업과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등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산업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의료복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세종의료원 등 국립·공공 의료기관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일본의 경험을 청취했다.

지난달 31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이마에다 소이치로 일본 문부과학부대신과 만나 중입자가속기 등 국제협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이마에다 소이치로 일본 문부과학부대신과 만나 중입자가속기 등 국제협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마에다 부대신은 세종시가 중입자가속기 설치와 같은 획기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교육·스포츠·과학 분야에서 밀접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일본의 3대 전국 일간지 중 하나인 마이니치 사 관계자와 만나 ‘24 핵테온 세종, ’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을 소개하고 민간 차원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