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오는 4∼5일 부여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서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오는 4∼5일 이틀간 부여군 궁남지 서동공원 일원에서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연계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

1일 도농기원에 따르면 충남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코자 추진한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포도, 배, 수삼, 고구마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 등 11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5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장을 찾는 도민을 위한 여러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수재민 돕기 바자회도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 등이 생산한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환기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