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인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완료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조감도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조감도

지난달 31일 시에 따르면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한 동에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등이 집약된 복합 시설로, 2025년 상반기 준공된다.

총사업비 157억5000만 원이 투입해 총면적 2970.1㎡, 지하 1층~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중대 본부 등과 85면의 주차장으로 구성한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녹색건축물을 위해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 등급으로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건립사업 추진으로 인주면 주민분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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