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오는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천안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 토론회는 천안천 지역명소화의 방향성과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병하 천안시의원을 좌장으로 기조발제는 박병언 ㈜에너트리 대표가 맡는다. 토론은 황상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박완희 청주시의원, 구본학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와 관계 공무원, 천안시민 등이 참여한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천안천이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돼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명품하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월에 출범한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병하 대표의원과 유영채, 박종갑, 엄소영, 류제국, 복아영, 김영한, 김강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3월 설명회, 7월 정책간담회, 8월 현장탐방, 9월 비교견학을 추진했으며 11월 시민대토론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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