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일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일원에서 화재에 대응한 민방위 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훈련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자위소방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직장민방위대원들과 군 직원, 청양소방서 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본관 3층에서 원인불명의 화재 발생과 정전 상황을 가상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대피 후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실제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 시 대응 절차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철저히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군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