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산업과 강원농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3일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LINC 3.0 그린바이오 ICC와 공동으로 농업기술원에서 바이오 소재산업과 강원농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란 주제로 도·시군 관계기관, 농업관련 전문가,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강원농업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바이오 소재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콜마BNH 등 분야별 전문가 주제 발표로 바이오 소재산업의 현황과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발굴부터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방안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임상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바이오 소재산업으로 강원농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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