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시의회 미디어파사드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구축 연구모임 개최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의회 '미디어파사드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정선희)'은 8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에서 스마트 도시 방향성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선희(대표의원)·이종담·이상구·육종영·이지원·김명숙·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한 이번 연구모임은 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선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다.

모임은 천안시 명품화· ICT 기술을 활용한 적극적 대민소통을 목표로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대표 김호영)와 함께 연구 활동 중이다.

스마트시티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레벨의 AI 기반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를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한남대 소요환 교수 등 6명이 토론자로 초청했으며 천안시민과 대학생, 공직자, 그린스타트업 입주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정선희 대표의원 "인구70만의 천안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정을 위해 들었던 현대사회의 혁신적 기술이 접목되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이 본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도시의 방향성 제시에 기여할 것이다"고 연구모임과 정책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2023년 한해의 연구모임활동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국립부여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기업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연구모임의 성과와 본 토론회가 천안시의 스마트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쓰이게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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