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와 경동개발이 ‘2023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본지가 제정한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농축산 식품기업과 관계기관, 농업경영체, 협동조합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영대상에는 농축산 분야의 다양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농식품부장관상은 카길애그리퓨리나와 경동개발에 돌아갔다. 두 기업은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환경개선 노력, 사회적 책임 실천 활동, 투명 경영 활동 등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동화청과·우듬지팜이 농촌진흥청장상, 누보·어밸브·사조대림·진안고원협동조합이 각각 농수축산신문사장상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2023 대한민국 농식품 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 오페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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