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역농업발전사업 일환으로 진행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7일 지역농업인들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농작물용 아미노산제제와 저온기 피해경감용 영양제의 공급을 시작했다.

7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농자재 공급'
7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농자재 공급'

이번 유기농업자재 공급은 해마다 반복되는 봄철 냉해피해와 폭염, 폭우 등의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이로 인한 농작물 생육장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지역농업발전사업'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와 대전원예농협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약 300여 농가가 농작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지원을 받게 됐다.

이윤천 대전원예농협 조합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가 잦은 만큼 농작물의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농작물의 생육환경 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영양분을 지원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매년 지속되는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신선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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