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는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100여 명의 사양가와 함께 ‘돈이 되는 PSY +2두’라는 주제로 대군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의에서 손정규 지역부장은 “지난 10년간 평균 총 산자수가 1.5마리 이상 증가했음에도 이유마리수 증가폭은 미비했다”면서 “자돈생존율 향상을 시작으로 PSY(연간 모돈 마리당이유마릿수)를 개선하자는 화두를 던졌다. 

손 부장은 평균 MSY(모돈 마리당 연간 출하마릿수)가 18마리인 한돈의 생산성에서 PSY +2마리의 가치는 모돈 100마리 농가 기준 연간 사료비 공제수익은 약 4000만 원, 예상 순수익은 2000만 원임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를 실행하기 위해 퓨리나 모돈 신제품인 ‘리브웰 밸런스 모돈프로그램(Livelle Balance)’과 ‘초유더블샷’을 소개하고 자돈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의 사양관리와 함께 퓨리나 서비스와 활동 등을 제시했다. 

김동혁 전략마케팅기술부 박사는 대내외적 시장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원료 품질 변동성 모니터링 강화 △자돈총산생존율 개선 △다양한 환경(종돈, 농장)에 대응가능한 프로그램 △고능력 모돈 영양소요구량 업데이트 등의 전제로 모돈 신제품인 리브웰 밸런스 모돈 프로그램, 초유더블샷을 출시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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