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달 25일 백령도 소재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국토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발전의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주형 농협 축산유통부 국장은 “서해 최북단 접경지역의 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변요환 여단장은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 전략적 요충지로 절대생수의 각오로 우리 영토와 국민들을 지켜내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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