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협서울본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파주시 소재 산머루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해 도시민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8일 농협서울본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 파주시 소재 산머루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해 도시민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8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산머루 팜스테이마을에서 도시민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토종포도를 활용한 ‘산머루 와인’ 만들기, 산머루 와이너리 체험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촌문화체험 활동을 하면서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 농협은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도시민 참여 유도를 통해 농촌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도시농협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재단에서도 농협의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영농철 인력지원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농협은 코로나19로 침체를 겪었던 팜스테이마을을 활성화하고자 도시민 농촌 체험활동을 지속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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