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동방아그로가 영업·마케팅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방아그로는 지난달 24~26일 충남 소노벨천안에서 ‘2023 영업직무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영업·마케팅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직무교육에선 R&D본부·마케팅본부 강사의 살균제·살충제·제초제·이화학 교육, 외부에서 초빙한 농업전문가의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우리의 역할’·‘시설고추 병해충 관리강의가 진행됐다.

특별히 재무설계 전문가인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을 초청해 월급, 자산관리 A to Z’라는 주제로 재테크 노하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장기 근속자 13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염병만 동방아그로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2000억 원 목표달성을 초과해 이룬 성과는 마케팅본부, 영업본부, 연구소, 공장 모두가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여러분의 능력은 업계 최고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교육 커리큘럼을 발굴해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직원 능률을 높이고, 농업인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1년 창립된 동방아그로는 최고 품질의 작물보호제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280여 개 약제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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