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글루텐프리 간편식 제조업체 네이처빌이 ‘2023 대한민국 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농업과 푸드테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도모하며 관련 대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네이처빌은 대체 식품과 신소재 식품 등 차세대 식품 분야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브랜드 대표로 참가하게 돼 국산 쌀 100%를 사용해 만든 글루텐프리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처빌 대표상품인 ‘한끼든든 쌀국수’는 프리미엄 한국식 쌀국수로 컵라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또한 네이처빌의 모든 제품은 세계 글루텐프리 식품 기준인 20ppm/kg 이하의 무글루텐 인증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네이처빌은 해당 제품과 함께 국내산 쌀을 이용한 쌀냉면, 쌀소면, 쌀칼국수, 쌀쫄면, 쌀콩국수면 등을 만들며 국산 쌀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100톤 이상의 국산 쌀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처빌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쌀국수를 제조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소비자들이 글루텐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쌀면을 즐길 수 있는 것과 동시에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한 부분에서도 좋은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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