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임직원 38명 동참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지난 16일 사랑의 국수나눔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공단 임직원 38명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할 약 17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박스에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관내 이웃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빛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봉사단체와 협력, 김장봉사를 추진해 왔으며,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인 사랑愛집고치기, 연탄나눔 봉사·사랑꾸러미 배달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추진해 관내 긍정적인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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