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국산 목재 이용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산 목재 제품의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는 지난 17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또 지난 어린이날에도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 목재를 이용한 목재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공감을 이끌었고, 숲가꾸기 행사에서는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경제적 가치 증진에 기여했다.

배명준 청양군 산림축산과장은 “국산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업 추진 시 국산 목재 활용과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 홍보 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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