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나주축산물공판장은 지난 23일 전남 광양시 소재 사라실예술촌과 공동으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 사라실예술촌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직장인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과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한다.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3번의 문화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8월 ‘다육 정원 만들기’, 지난달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이달에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나주축산물공판장과 협력업체 직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천 나주축산물공판장장은 “직장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임직원들의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사라실예술촌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직원의 문화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