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가공사업소는 이달 동안 군납 소고기 원료육을 공급하는 23개 업체를 집중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국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군 급식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축산물 유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주요 점검은 △위생교육 수료여부, 보건증 비치 등 서류 관리 △작업장 청결도 등 위생 관리 △온도 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기준점 미달 업체는 물량 미배정 등 패널티를 적용하고 경미한 위반 사항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진홍 축산물가공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점검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해 안전한 군납 축산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