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약 2300kg(230박스) 전달

남인천농협(조합장 이태선)은 김치의 날(1122)을 맞아 지난 27일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14년째 열리고 있는 남인천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행사에서는 사랑의 김장김치 약 2300kg(230박스)가 행정복지센터 및 종교기관 등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태선 조합장은 추위와 고물가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것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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