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농협(조합장 이병권)은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의 상생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4일 지리산마천농협과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을 포함한 양측 농협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편의를 향상시키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이번 도농상생자금이 지리산마천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활와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촌형 농협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도시형 농협이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계양농협은 지난 13일 정안농협에 도농상생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11월에만 두 번의 도농상생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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