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후원하고 비봉파크골프회가 주관한 ‘제5회 고산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사진>가 지난달 22일 비봉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고산농협은 파크골프 열풍에 발맞춰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5회째 대회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산, 비봉, 동상면 4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활기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손병철 조합장은 “우리 농협과 지역을 위해 애쓴 조합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농사에 대한 걱정을 덜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비봉면 박현수, 고산면 구덕순 선수가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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