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임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독려&감귤데이 홍보

29일 서울농협과 제주농협이 함께 농협서울본부 로비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제주감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9일 서울농협과 제주농협이 함께 농협서울본부 로비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제주감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와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29일 농협서울본부 로비에서서울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및 제주감귤 나눔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서울본부장과 제주본부장, 노조위원장 등 서울농협과 제주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연말정산 시즌과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세액공제 및 우리농산물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겨울비타민 제주감귤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기부자에게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한도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도농상생발전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도시에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서울농협 임직원들에게 감귤을 나눠주고 있다.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서울농협 임직원들에게 감귤을 나눠주고 있다.

황준구 본부장은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많은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세액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우리농산물 답례품도 풍성하게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며 “서울농협과 제주농협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서울농협·제주농협 임직원들이 협력하고 참여해주셔서 기쁘다”며 “제주감귤 드시고 겨울철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제주고향사랑기부 동참과 제주감귤 소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과 농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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