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1일까지..목표 모금액 200억 3000만 원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30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충남도는 30일 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응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200억 3000만원이다.

30일,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태흠 지사
30일,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태흠 지사

제막식에서 김태 지사는 “지난해 우리 도는 208억 원을 모금해 1인 모금액 기준 5년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으로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훌쩍 뛰어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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