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2023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종합평가회는 사업 추진성과 및 업무공유로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가치 확산에 중점을 두어 추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공 특화상품 마케팅 기술주제로 급변하는 소비트렌드 대응 상품성 향상부터 유통까지 현장맞춤형 마케팅 기술 적용으로 지역 특화상품 경쟁력 제고와 매출 지속의 사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으로 농업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새로운 가공상품 발굴, 상품화, 판로개척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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