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김장철을 맞아 최근 진안군청 앞 광장에서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 시식회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시식회에는 이창완 농협전북본부 부본부장,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이남균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전북본부는 광장을 찾는 시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한 구이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사료값 인상 등으로 힘든 축산농가를 돕고자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김장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한돈의 다양한 요리로 가족 간의 정과 건강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한돈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해 전북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nhlyvly.com)’에서도 연중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