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3년 11월 월간 사료판매 15만3153톤’이라는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팜스코는 지난달 양돈, 비육, 산란계 부문에서 모두 신기록을 경신했고 특히 양돈사료 판매 8만2000톤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9월에 출시한 축종별 신제품 또한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으며 판매 목표를 돌파, 목표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팜스코 측은 각 축종별 신기록 경신을 통해 종합 목표인 15만3153톤을 돌파하고 15만7000톤 판매라는 놀라운 성과로 캠페인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인 팜스코는 2015년 사료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한 데 이어 2020년 150만 톤 판매를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달 월간 15만3153톤 이라는 목 달성을 통해 올해 총 160만 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팜스코는 월 15만 톤을 월등히 넘는 생산과 판매가 가능한 조직임을 이미 증명했고 이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며 “역사적인 기록으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준 고객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롭게 팜스코 사료사업본부의 리더로 자리 잡은 최훈아 사료사업 총괄본부장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시장 상황 속에서의 11월 월간 사료판매 15만3153톤 달성은 팜스코가 최고의 회사로 나가는 길에 또 다른 큰 발걸음을 내딛게 해줬다”며 “고객과의 신뢰와 협력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