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서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하 2024년 사업계획·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내년에는 유통 다변화·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역량을 강화하며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350억8500만 원, 신용사업 예수금 4850억 원, 대출금 3850억 원, 정책자금대출 250억 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출자금은 11%가 늘어난 76억 원을 목표로 세웠으며 교육지원사업비는 16억1200만 원을 집행한다. 이를 통해 총 22억6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임한호 조합장은 “올해는 김포축협의 본점을 통진지역으로 신축이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사업물량 확대와 함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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