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전주농협의 김장나눔 행사는 199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농협 부녀회장들과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는 마을 경로당, 시설단체,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고하는 전주농협 부녀회장과 직원에게 감사하다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나눔에 참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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