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의 시선으로 마주한 주제로 국내·외 총 421명 참여...역대 최다 인원 기록
- '#오름'에서 10일까지 수상작 전시 ·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한 온라인 전시도 진행

선진(총괄사장 이범권)‘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수상작<사진>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국내·외 선진가족 어린이 총 421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의 동심과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들이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베트남의 두옹티엔안(DuongThienAn, 11) 어린이가 그린 '더 드림 팜(The Dream Farm)'이 차지했다. 두옹티엔안 어린이는 최첨단 농기구를 사용해 하늘을 날며 비료를 주고 씨를 뿌리는 상상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풍요로운 들판과 농부의 환한 표정으로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한 것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력으로 그림을 완성한 어린이들의 작품 중 5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메타버스 전시관에 전시된 ‘2023 선진가족 어린이대회’ 수상작들
메타버스 전시관에 전시된 ‘2023 선진가족 어린이대회’ 수상작들

이번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은 오는 10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 복합문화공간 ‘#오름에 전시된다. 선진측은 올해는 메타버스 전시관을 별도로 구축해 오프라인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특색 있게 풀어낸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고 감탄했다앞으로도 선진은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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