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제269회 산림조합중앙회 임시총회
제269회 산림조합중앙회 임시총회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에서 제269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최 회장의 당선을 공표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사와 9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전하면서 산림조합이 임가소득 지원을 넘어 국민 안전보호에 앞장서고 사유림경영과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 회장은 산림경영지도사업 다각화를 통한 임가소득 지원·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강화 회원조합 수익성 개선과 금융사업 활성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사유림경영 활성화 패러다임 제시 등을 중심으로 산림조합중앙회를 이끌어갈 것임을 밝혔다.

22대 산림조합중앙회장의 임기는 내년 114일부터 오는 2028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한편 최 회장은 1957년생으로 조선대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 후 산림조합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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