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성보화학이 아동복지시설에 쌀 3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보화학은 최근 경기 안성시 소재 리라아동복지관에 쌀 300kg(20kg 15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국내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충분한 영양 섭취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부된 쌀은 리라아동복지관 내 급식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두식 리라아동복지관 시설장은 “제한된 자원만으로는 아이들의 식사량과 선호에 맞는 식사를 제공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해마다 귀한 쌀을 보내주는 성보화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보화학은 2021년부터 쌀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지원하며 쌀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기돈 성보화학 중앙연구소장은 “우리 땅에서 자란 쌀을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이 영양 결핍 없이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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