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 농소농협 황토부추작목반(반장 황성모)은 지난 5일 농소 부추 출하장에서 올해 첫 부추 출하와 고소득과 영농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신태만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영 북구청 농수산과장, 농업관계기관, 부추 작목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농소황토부추는 2017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하고 2020년에는 농식품부 주관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 북구의 대표 명품 황토부추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내년 5월 10일까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출하해 전국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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