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11일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밝혔다.

한국양계농협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6길 9)은 198㎡(60평) 규모로, 명절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양계농협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계란과 농협안심한우 등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성진 조합장은 “축산물판매장 전농점 개점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축산물을 많은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을 필두로 신규 판매장을 추가 개설해 경제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익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점에 맞춰 축산물 3만 원 이상 구매 시 시중가 2만8000원 상당의 한우꼬리반족 또는 한우사골 증정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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