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축협(조합장 임영묵.사진)은 최근 대의원들의 서면 결의를 통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확정했다.

이천축협은 내년도 예수금 4355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3926억 원, 경제사업 1149억 원, 정책대출 422억 원, 납입출자금 138억9780 등을 추진한다는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1046억 원의 매출과 213억 원의 매출총이익, 4억16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본점 종합청사 신축 및 조합원 전이용대회, 영농자재 지원 및 축산인 실익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배합사료 무상지원, 톱밥 및 헬퍼지원사업 등은 증액하는 등 교육지원사업비를 30억7800만 원을 집행해 조합원의 생산원가 절감 및 실익을 제공하고 복지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영묵 조합장은 “2024년에는 조합원들이 양축활동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이천축협은 변함없이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과 함께 상생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