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7일 안성팜랜드에서 김경수 대표이사, 김경태 마케팅 전무이사,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등 관련 부서 직원들과 고광배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 맹광렬 천안공주낙협 조합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박종갑 농협 축산연구원장, 공동연구 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R&D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축 부분에서 안심 시리즈 사료의 리뉴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관련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검정성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6개 과제가 발표됐다. 중소가축 부문에서는 양돈과 양계사료의 원가절감을 위한 대체연료 평가 연구 등 3개 과제가 소개됐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양축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투자를 통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와 농협사료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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