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사료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의 농협사료 지사무소가 제품 수송 차량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현수막 게시를 통해 이뤄졌다.

농협사료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부왕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농협사료 임직원 170여 명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19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앞장서 우리 축산물 답례품을 선택한다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