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임원들과 함께 최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운동퇴치본부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고자 4월 26일부터 범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정만교 부여축협 조합장에 이어 신동훈 조합장이 지명받았다.
신 조합장은 “마약은 가정과 학교를 멍들게 하고 건강 문제 등 심각한 사고나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원주축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NO EXIT캠페인‘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동훈 조합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 주자로 서귀포농협 정기철 조합장과 광주축산농협 김호상 조합장을 지명했다.
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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