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식품은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하며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

농협식품은 지난 14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임직원, 협력사 등과 함께 ‘농협식품 파트너스 데이 및 1000억 달성 기념식’<사진>을 개최하고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농협식품은 임직원, 협력사 등의 화합과 매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유공자 감사패 수여, 파트너스데이 연도대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내년 사업계획 발표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식품기업으로서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농협식품은 매출 1000억 원은 식품업계에서 농협식품이 사업의 기틀을 다져 자립 기반을 갖추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며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매출 1000억 원 달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역할을 다 해준 농업인, 제조업체, 대리점, 임직원 등의 합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협 가공공장, 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국산 원료 소비 촉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