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최근 농촌공간 정비와 농촌가치 제고, 농촌활력화를 위해 올 한해 도내 농촌마을 중 낙후된 마을의 정주공간 정비, 농촌경관 조성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촌 공간 정비, 가꾸기 사업은 쾌적한 농촌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해 동안 원주 매화마을·춘천 조교1리마을·강릉 복사꽃마을·양양 해담마을 등 4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매화마을은 마을 입구 노후간판 교체와 꽃심기 등 정주공간을 정비 했으며 조교1리 마을은 마을회관 거실과 화장실을 리모델링 했다.

복사꽃마을은 체험관 외부 페인트칠과 노후화된 원두막을 보수했으며, 해담마을은 안전한 체험을 위한 수륙양용차 정비소를 설치 했다.

김용욱 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어 도시민들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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