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56)

전북지리산낙협
농협전북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지난 13일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전북 남원시를 방문해 지역사랑 축산물 정()나눔나눔축산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택 남원시 부시장, 김재옥 조합장, 이창완 농협전북본부 부본부장, 오영석 농협남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전북본부와 전북지리산낙협 임직원들은 남원시에 400만 원 상당의 돈육, 유제품 등의 축산물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남원시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재옥 조합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축산물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전북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지역 농축협과 함께 올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학생급식과 생필품 지원,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축산물 정나눔 등 총 11, 5600만 원의 나눔축산운동을 펼치며 축산분야의 사회공헌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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