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7회 연속 획득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진은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선진과 선진의 육가공 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선진FS가 동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진은 2010년 첫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3년간 7회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 선진은 ‘고객과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한돈은 브랜드육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은 “2020년 비전2025 선포식에서 발표한 ‘차별화와 탁월함으로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를 목표로 그간 선진이 일궈낸 다양한 성과들이 빛을 발한 것 같아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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