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이석규 조합장)이 지난 14일 광주시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석규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 덕분에 광주지구축협이 2023년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면서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지구축협 임직원들에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 한 장학금은 광주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광주시의 학생들을 위한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지구축협은 지난 11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신용사업은 물론 농축산인 교육지원, 축산물 판매와 유통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