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와 관내지역 농·축협은 지난 19일 하승철 하동군수, 김은수 농협하동군지부장, 관내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 130명에게 축산물 가공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하동군지부가 관내지역 농·축협으로 축산가공품을 배분하고 각 조합은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농업인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범사례가 됐다.

김은수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