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한우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 앱 NH하나로목장의 공식 서포터즈인 ‘하나로스마터’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서포터즈 단원과 축산디지털컨설팅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서포터즈 시상, 서포터즈 활동 소감 발표에 이어 하나로스마터의 연간 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해단 후에도 NH하나로목장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 서포터즈 단원들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가질 것을 결의했다.

하나로스마터는 NH하나로목장의 홍보와 개선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지난 3월 발족됐다. NH하나로목장의 실사용자로 구성된 8명의 서포터즈 단원들은 온라인 홍보, 앱 개선 아이디어 제안, 내부 커뮤니티 활성화,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검증 등 NH하나로목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유문재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은 “한우 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서포터즈 단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덕분에 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신규 기능 개발이 가능했다”며 “한우 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각 계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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