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과거 소달구지는 소와 농부가 호흡을 같이하며 물건을 운반하던 수단이었다. 이를 통해 논과 밭으로 거름을 실어내고, 가을걷이 곡식을 이리저리 운반하고 아이들을 태우기도 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이러한 정취를 상기, 올해 논에 남은 짚으로 소와 소달구지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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