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농관원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농산물의 유해 미생물과 잔류농약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산물의 위해요소 진단·분석 기술 개발 △농산물의 위해요소 저감·사전 예방 기술개발 △농산물 안전관리 관련 정보공유와 교육 지원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을 위해 협업한다.
또한 내년부터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공동연수회도 주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농식품 안전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수출 확대를 위해 농산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협력해 농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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