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부산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지난 14~15일까지 양일간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조현진 부산 북부소방서 소방교를 강사로 초빙해 조합 본·지점과 본점 하나로마트, 만덕하나로마트 임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건강관리와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심정지에 빠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 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승걸 조합장은 “모든 직원에게 응급조치 교육 등을 실시해 언제든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나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겠다”며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현장 사고를 최소화하고 임직원과 조합원, 고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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