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활성화 등 활력 넘치는 지역 조성에 이바지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제24대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의 이임식이 29일 열렸다.

김성균 부군수는 지난 2022년 1월 취임해 2년간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그동안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공직자의 모범이 됐다.

김 부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예산시장, 삽교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충,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큰 관심을 갖고 업무 역량을 적극 발휘해 군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위한 복지 확대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김 부군수는 군민의 가려움을 긁는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 충남방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 굵직한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명품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기울였으며,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예산군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선후배 동료 공직자와 함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산군 오가면 출신인 김성균 부군수는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삽교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예산군에서 4년 10개월간 근무하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해 총 31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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